Allianz 알리안츠 2021 리스크 바로미터 (2021 년 리스크 보고서)

전세계 1등 보험사 알리안츠에서는 매 년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정기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미터 인데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라고 한다면 영어로 작성되어 있다보니까 관심을 갖더라도 쉽게 보기어려운데요. 그래서 해당 내용을 간단히 한국어로 정리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미터는 전세계 92개국의 2,769명의 리스크관리 전문가들의 통찰력에 근거한 보고서 입니다.

 

우선 2021년 Top 10 리스크는 

 

1. Business interruption (공급망 중단을 포함한 비즈니스 중단)
2. Pandemic Outbreak (유행병 창궐,)
3. Cyber incidents (사이버 사고)
4. Market developments (시장 변화)
5. Changes in legislation and regulation (법령 규제 변화)
6. Natural Catastrophe (자연재해)
7. Fire explosion (화재, 폭발)
8. Macroeconomic development (거시경제 변화)
9. Climate change / increasing volatility of weather (기후변화 / 변덕스러운 날씨)
10. Political risks and violence (정치적 리스크와 폭력행위)

입니다. 이번편에서는 1. Business Interruption 을 알아보겠습니다.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미터 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느끼기도 하고 많은 전문가들도 선정하듯이 코로나19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가 촉발한 THE COVID TRIO 는 세가지입니다.

 

1. Business Interruption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미터 에서 꼽은 첫 번째입니다. 실제로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모든 기업들에게 Digital transformation 으로의 전환 시점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ASAP (최대한 빨리)의 문제가 되어버렸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는 반도체 등 몇몇 부품의 공급부족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1년여간 올른 해상 운임의 급격한 상승으로 볼 수 있듯이 거의 모든 영역에서 비즈니스의 지연 혹은 중단을 겪게 되었습니다. 

 

2. Pandemic

코로나가 언뜻 곧 해결될 것 같지만 여전히 유효하고 남아있는 위험입니다. 전 세계의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 여전히 백신을 신뢰하지 못 하는 인원들도 있고 실제로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것 그리고 의료서비스 가용성의 제한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유효한 리스크 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Cyber Incidents

알리안츠 리스크 바로미터 에서 아주 잘 꼽아줬는데요. 정말 아주 악독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로 정신이 없을 때 랜섬웨어와 피싱 그리고 가짜뉴스의 배포 등으로 사이버 해커 들이 많은 이득을 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큰 절망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계에 백신이 개발되고 곧 모든게 해결될 것 같지만 가장 안정적인 상태에 놓인 선진국이라고 볼 수 있는 대한민국조차 9월는 되어야지 약 70% 항체율 을 갖을 것이라고 정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 더 원하시는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해당 요청에 맞는 자료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다보스(세계경제포럼)에서도 세계 리스크 관련 보고서를 발행했는데요.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습니다. 둘 다 보면 도움이 되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다보스 포럼(WEF)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 정..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다보스 포럼(WEF)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 정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