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롤 이적시장(3)

2021년 롤 리그오브레전드 이적시장 담원기아편입니다.

벌써 개막전이 시작된 LCK는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더 큰 리그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대요.

개막전에서는 각각 T1와 젠지가 승리했습니다.

그러면 지난 시즌의 챔피언 그리고 LCK를 1부 리그로 끌어올린 담원기아를 봐볼까요?

(아래에 볼 수 있었듯이 지난 시즌의 담원의 경기력은 타팀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IN. 새로 들어온 선수로는

1. Khan 김동하 선수

경력이 화려한 탑솔러(LCK 최다 우승 탑 라이너). 칸 선수가 담원기아로 합류했습니다. 2019년에 FPX로 이적했었던 칸 선수는 너구리 선수와 마치 트레이딩된 것처럼 서로 오고가게 됐습니다.

LPL에서는 언어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일지 모르나 인상적인 모습은 아니였고 이번에 담원기아로 합류됐습니다.

프로게이머로는 이제 적지 않은 나이라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케스파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나쁘지 않았는데요.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LCK에서부터 월즈(롤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명백히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로 성장 및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 너구리는 이제 LPL에서 최고의 탑 라이너의 자격을 유지할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최고의 탑 라이너 중 하나인 더샤이 선수와의 대결이 궁금해지네요.

CJ Blaze에서 활약했던 이호종 선수는 해외 여러팀을 걸쳐. 한국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전성기가 좀 짧았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담원에서 혹시 부활하나 했지만 작년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엄청 노력하는 타입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아래 은퇴 영상에서 밝힌걸로 보아 아무래도 스트리머로 활동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담원기아는 다른 팀에 비해서 로스터 변동이 매우 적었습니다.

우승전력이 대부분 유지됐다는 측면에서 2021년에도 매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팬들 그리고 전문가가 예상하는 만큼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마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