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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IT기기

M1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뭘 살까? 전격 비교 해부

by ensemble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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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M1 맥북이 엄청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주문하면 예상 배송 기간이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해요. (맥북 에어 기준) 두 가지의 제품 중에서 어느게 더 자신한테 맞는지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맥북을 이왕 사는거면 프로 버젼이 좋다고 하는데 또는 무게를 생각하자니 당연히 에어를 사는게 좋을 것 같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두 가지 제품을 비교해보고 더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하셔서 자신한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1. 외관상 차이점
  2. 성능성 차이점
  3. 기타 
  4. 결론

결론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일 아래의 결론 페이지로 가주세요.

 

 

1. 외관상 차이점 (디스플레이 키보드 등)

 

외관상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배젤도 거의 비슷하고 키보드도 비슷하지만 맥북프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매직키보드가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사용한 분들의 후기를 들어봤을 때는 엄청 유용하지는 않다 또는 활용도가 기대했던것 보다 떨어진다고 합니다.터치

 

디스플레이는 둘 다 거의 같습니다.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500 니트로 400 니트의 밝기를 가진 맥북 M1 에어의 비해서 조금 더 밝습니다. 하지만 400 니트도 밖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더 높은 발기를 가지고 있다는 건. LCD 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는 더 많은 LED 백라이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암부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비교평가를 할 경우에 맥북 M1 프로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낫다고 합니다.

 

하. 지. 만!

 

두 제품모다 True Tone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P3 색영역을 지원하며 QHD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윈도우 계열 노트북이 제공하는 화면에 비해 더 나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이것은 운영체제의 차이도 있지만 어쨌든 두 제품 모두 다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맥북 M1 에어가 더 나은 점도 있는데요. 그건 더 나은 반사율을 가지고 있는 점인데요.

 

디스플레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동영상을 봐주시면 더 상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qPTvL39WGRQ

 

 

2. 성능 차이점 (CPU 인코딩 등)

배터리

맥북 프로가 좀 더 좋은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맥북 에어는 49.9 와트시 맥북 프로는 58.2 와트시로 동영상 시청 기준으로 맥북 에어의 비해서 10% 정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에어와 프로 각 18시간, 20시간)

 

저장용량

저장용량은 두 모델 모두 기본용량이 256 기가로 차이가 없습니다. 둘 다 2 TB 모델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특정 목적(동영상 편집 등)을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2테라까지 필요하나 싶습니다. 물론 M1 칩셋의 강력함으로 인해 인코딩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줌에도 그것 역시 모바일 모델로서의 성능이지 여전히 데스크톱 모델 워크스테이션과 비교했을 때는 느립니다.

 

CPU

엔트리모델에서 M1 에어의 경우에 7 코어의 GPU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제 프로와의 성능 비교를 보면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1~5% 내외로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 성능을 위해 굳이 프로 모델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작업에서는 아무래도 쿨러가 있는 맥북 프로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위에서 수 차례 언급했던과 마찬가지로 맥북으로 계속 작업을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성능때문에 더 이상 맥북을 필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3. 기타 차이점

 

확장포트

두 모델 모다 1개의 3.5 포트 헤드셋포트와 2개의 USB3.1 / ThunderBolt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장성에서는 두 모델 같고 외장으로 6K 모니터인 애플의 

https://www.apple.com/kr/pro-display-xdr/

 

Pro Display XDR

Pro Display XDR. 극강의 밝기, 명암비, 정확한 색감, HDR로 작업 방식 자체를 바꿔놓을 새로운 32형 Retina 6K 디스플레이입니다.

www.apple.com

Pro Display XDR 을 지원합니다.

사실 6K 모니터를 노트북에서 지원한다는게 놀랍습니다. 물론 6K 모니터가 시장에서 흔한 제품은 아님에도 이런 디스플레이를 외부 포트로 연결해서 화면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해당 기기의 높은 성능을 보증합니다.

 

프로의 경우에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만 있습니다. 골드를 선택하고 싶으시면 어쩔 수 없이 골드를 구입하셔야겠죠? 혹시 더 다양한 색상의 맥북을 구입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맥북도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이맥과 같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 자체가 다양한 무채색의 실버, 그레이, 화이트에서 벗어나서 더 화사한 모델들의 전자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으니 색상이 추가된 맥북을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4. 결론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연적으로 노트북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비디오 편집과 같은 작업을 해야하는 특수한 경우 가 아니라면 맥북 M1 에어를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사실 이전 모델의 경우에는 맥북 프로가 일반적으로 더 많은 확장성과 더 나은 성능을 제공했지만 적어도 M1 맥북에서는 성능차이가 정말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없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니 굳이 프로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맥북 M1 프로의 장점

  • 더 나은 밝기 (500니트)
  • 연속작업에서도 낮아지지 않는 성능
  • 더 나은 명암비

 

https://ensemblic.tistory.com/entry/애플-제품-교육할인-받는-방법

 

맥북 에어 대비 맥북 프로의 장점을 얘기하자면, 인코딩과 같은 고성능을 요하는 작업을 계속함에도 상대적으로 거의 떨어지지 않는 성능(쿨러 덕분입니다) 

 

 

맥북 M1 에어의 장점

  • 조용하다. 팬리스 (Fanless) 로 설계된 M1은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아무런 소음이 나지 않습니다. 소음을 유발하는 쿨링팬이 없기 때문이죠.
  • 프로 XDR 모니터(900만원 상당)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낮은 반사율로 온전히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 저렴한 가격. 130 만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 무게와 성능을 갖춘 노트북을 구매하려면 200만원은 줘야하기 때문에 130만원의 값어치를 충분히 합니다. (교육할인을 통해 할인 받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ensemblic.tistory.com/entry/애플-제품-교육할인-받는-방법

 

애플 제품 교육할인 받는 방법.

애플에서 종종 행사를 하면 교육할인을 통해 맥이나 아이패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걸 알고 계셨나요? 이걸 교육할인이라 부르는데 약 5%에서 최대 15%까지 모델에 따라 다르게 살 수 있습니

ensemblic.tistory.com

 

공통적인 장점과 단점으로는 낮은 감가상각률입니다. 인기가 보증을 하는만큼 맥북은 오래사용해도 상대적으로 감가율이 낮습니다. 물론 디자인이 잘 변하지 않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iOS 와 같이 높은 신뢰성을 갖는 OS도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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