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VS 경쟁모델 비교

오늘은 GV80을 다른 경쟁 차량들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사이즈를 비교해볼까요?

제원은 타사 경쟁모델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높지는 않습니다. 조금 작거나 좁습니다.

엔진의 출력은 수치상 꽤 좋은편이지만 실제 제로백에서는 경쟁모델에 비해 1~2초 가량 늦는 것 보니,

이러한 부분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V80이 갖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앞서, 수요층을 분석해보겠습니다.

GV80의 수요층은?

우선 2019년 기준 Q7은 총 4,155대

XC90 은 1,416 대

X5는 1,336 대

GLE 2003

디스커버리 1445

디스커버리 스포츠 2900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입니다.

그렇다면 잠재 혹은 포착되지 않은 수요층은 누구로 볼 수 있을까요?

시선을 X3, GLC, Q5, XC60로 낮춰본다면

GLC 8,635대 / X3 2041대, XC60 2969대

약 2.4 만대의 수요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 수치의 얼마만큼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흡수 할 수 있냐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리뷰어와 네티즌들은 디자인만 좋으면 뭐하냐라고 비판하지만, 실제로 판매량에 디자인이 차량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해당되는 경우죠.

그렇다면 제네시스 GV80이 해당 경쟁모델들과 비교할 때 디자인 경쟁력이 있냐 물어보면, 자신있게 경쟁력이 있다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rAdvice 나 Car and Driver 와 같은 해외 유수 매체에서도 제네시스에 경쟁력 있는 내외부 인테리어를 칭찬했습니다.

국산차에서 찾아볼 수 없었고,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매트한 컬러의 페인트

선택은 70만원으로 선택할 수 있었으니,

또 하나의 큰 장점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그린을 중심으로 짜여진 내부 인테리어 테마 또한 훌륭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제네시스만의 컬러스킴(Scheme)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6500만원의 기본 모델에서 300만원을 추가하면, 프라임나파 가죽 시트, 2톤 장식 스티어링휠 등이 제공됩니다.

다음에는 상세한 디테일을 비교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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