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1 년에 들어서 인싸 앱이라고 불리우는 클럽하우스가 엄청 핫 합니다. 현재는 시범 기간과 비슷해서 초대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얻고 있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나 국내 유명 연예인들도 클럽하우스를 가입해서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더 많은데요.
클럽하우스 (CLUBHOUSE: DROP-IN AUDIO CHAT)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클럽하우스 공식 트위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Clubhouse(@joinClubhouse) 님의 답글이 있는 트윗 / 트위터 (twitter.com)
클럽하우스란?
클럽하우스는 현재 iOS-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로부터 초대를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어 마치 귀족 파티에서 지인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어서 귀족앱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0년 4월에 출시된 클럽하우스는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지난 해 여름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가입하면서 더욱 더 유명세를 치루면서 가입자가 아주 빨리 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의장,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등 유명한 창업자들도 가입해서 유명하죠.
초창기에는 당근마켓에서 초대권을 사고파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국내에 사용자도 제법 늘어서 쉽게 초대받을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특징
클럽 하우스는 토론 내용이 저장되지 않는 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대만 문제나 홍콩 그리고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 등에 대한 토론 해방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안에서는 이 초대권을 약 4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7만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네요.
클럽하우스 사용방법
클럽하우스를 가입하면 자신이 선호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면 관련 주제로 열린 오픈 방에서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호스트가 발언권한을 줘야하지만요.
클럽하우스에서는 Moderator라고 하는데요. 진행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정 방에서 토론권
그리고 유명 팔로워를 팔로우 하면 해당 인플루언서가 특정 토론 방에 들어가거나 따라들어갈 수 있구요. 혹은 아래의 특정 토픽을 선택해서 들어갈수도 있으니 특정 토픽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좋겠죠.
유명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깐 관심이 있다면 가입해서 빨리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익명성 뒤에서 조금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참 좋은 어플리케이션 같아요. 그냥 사람들 떠드는거 듣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집콕하면서 혼술하기에도 좋으니 알콜중독에 영향을 끼치는 나쁜 앱일까요?
위에 처럼 실제로 연예인들이 들어오는걸 목격하기도 했어요.
실제 사용해보니깐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것 중 하나는 아직은 대부분은 유학생들 위주로 퍼져있는 것 같았어요. 대부분의 많은 참석들이 유학을 다녀왔었거나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한국어로만 얘기하는 방들도 많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음에도 그 안에서는 영어로 편하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좋았던점은 실제 생활에서 미국인들이 어떤식으로 얘기하는지 엿볼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전망은?
사용해보니 바로 딱 하나 생각이 든 것은 이거 물건이다 싶었습니다.
참 별 것 아닌 앱인데요. 익명성 뒤에서 그냥 수다를 떠는 그런 앱입니다. 물론 이상한 인간들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편안하게 수다를 떤다는 것 자체가 사람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앱이였습니다.
2021년은 아마도 클럽하우스 의 해가 될 것으로 강력하게 전망합니다.
이미 2021년에 투자가치가 1조가 넘은 클럽하우스 는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할 것 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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